[특징주]세진중공업, 조선업 구조조정 수혜 기대…7%↑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세진중공업이 조선업 구조조정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6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세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7.76%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세진중공업에 대해 중국의 선박 인도 지연으로 수주량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밝혔다.박무현 연구원은 “중국 조선업의 수주 잔고가 2019년을 가득 채우고 2020년까지 걸쳐있다”며 “선주들의 추가적인 선박 발주는 대부분 한국으로 집중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 그룹을 주요 시장으로 갖고 있어, 한국 조선업 중심 구조 개편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