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국내 넘버 1' 박성현(23ㆍ사진)이 세계랭킹 '톱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는데….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랭킹에서 5.07점을 받아 유소연(26ㆍ4.96점)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12위로 올라섰다. 지난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우승으로 시즌 7승째를 수확해 동력으로 작용했다.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위(14.56점)를 지킨 가운데 에리야 쭈따누깐(태국)이 2위(9.19점), 브룩 헨더슨 3위(7.65점), 렉시 톰프슨(미국) 4위(7.42점) 등 상위권은 변동이 없었다. 한국은 박인비(28ㆍKB금융그룹)가 5위(7.40점), 김세영(23ㆍ미래에셋) 6위(7.00점),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7위(6.21점), 양희영(27) 9위(5.89점), 장하나(24ㆍ비씨카드) 10위(5.34점) 등 '톱 10'에 5명이 진입했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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