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서 시작해 '꿈'을 이룬 前 직원들의 생생 스토리 모집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 선정된 5인에게는 특별 시상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맥도날드가 자사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해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활약 중인 예전 직원들의 사연을 모집한다.5일 맥도날드는 크루, 라이더, 매니저 등 과거 맥도날드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경험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사연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면서 배운 소중한 경험’,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터닝 포인트’, ‘잊지 못할 추억’ 등 맥도날드와 관련한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써내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이 중 특별한 사연을 보낸 5인에게는 시상도 할 계획이다. 맥도날드에서 17년을 근무한 뒤 현재 국제코칭연맹 인증 비즈니스 코치로 활약 중인 나영신씨는 "맥도날드에서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배우고 일의 즐거움도 알게 됐다"며 "맥도날드에서의 경험은 일이 아닌 배움이었으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학생, 주부, 시니어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일하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곳"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모인 이야기들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맥도날드 직원들에게도 무한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중한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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