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군산군도 관광기반시설 확충 국비 214억원 확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부분개통에 따른 내부 기반시설 확충"[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서종합개발 공모사업에 “선유도 내부 관광로 개설사업 등 4개사업이 선정되어 2021년까지 214억을 확보 고군산 군도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부분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이용객 불편이 가중되었으나 선유도 내부 관광로 개설사업과 신시·무녀도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이 선정됨에 따라 내부연결도로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의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그동안 전북도에서는 행자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통하여 군산시 관내인 비안도 찾아가고 싶은 섬 등 12개소가 선정되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443억원을 투자하여 관광기반을 확충과 주민들의 복지향상 등 편익증대에 기여 하게 되었다.도서개발사업은 10인 이상 거주하면서 개발수준이 낙후된 도서지역에 대한 소득기반 조성, 생활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통하여 주민 소외의식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낙후되고 소외된 도서지역에 관광기반을 확충하고 섬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김태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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