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정창희 신규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임명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일 서울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정창희 한국거래소 본부장보를 임기 3년의 상임이사로 선임해 파생상품시장본부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신규 선임된 정 상임이사(파생상품시장본부장)는 1989년 입사이후 청산결제실, IT통합추진단, 채권시장총괄팀, 비서실, 전략기획부 부서장 및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정 상임이사는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이 위험관리 등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본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저금리시대에 다양한 투자대상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자본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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