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O 단일 경기사용구 3차 검사 ‘기준 적합’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인구[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야구윈원회(KBO)는 2일 2016 KBO 단일 경기사용구 3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5월 실시한 2차 검사와 동일하게 올 시즌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의 샘플 3타를 경기장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다.검사 결과 3타의 샘플 모두 제조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KBO는 단일구를 사용하는 올해부터 경기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KBO가 경기사용구를 직접 검수해 봉인한 뒤 각 구단에 공급하고, 경기 전 심판원이 봉인을 해제한 야구공에 한해서만 경기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2016 KBO 단일 경기사용구 3차 수시검사 결과. [표=KBO 제공]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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