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싸이.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싸이(39·박재상)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독립레이블(음악가에게 음반 제작에 있어 최소한의 영향을 주고 독립성을 보장)을 설립해 개별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가수 싸이가 지난 6월 독립레이블사 '피에스와이지(PSYG)를 설립했으며 개별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 YG내 법인으로 등록까지 마무리가 된 상태다. YG와의 전속계약은 그대로 유지된다.싸이까지 독립레이블사를 설립함에 따라 타블로 중심의 '하이그라운드'와 자이언트가 속한 '더블랙레이블' 등 YG는 세 개의 독립레이블사를 갖게 됐다. YG관계자는 "싸이의 음악활동 등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본사와 계속 논의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