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농협 김태용·정경희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원병)가 수여하는 2016년 9월‘이달의 새농민상’에 김제 광활농협(조합장 신광식) 조합원 김태용(50세),정경희(44세) 부부가 수상하여 1일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상을 받았다수상자인 김태용·정경희(해오름농장)부부는 1996년 귀농한 전업농으로 광활면에서 이모작으로 벼, 보리, 감자를 재배하며 영농신기술 도입 및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앞장서는 농업인으로 꾸준한 영농일지 작성을 통한 계획 영농의 실천과 공동선별을 통한 규격화 된 GAP농산물 생산으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 하였다.수상자 부부는 평소 온화한 성품과 적극적인 영농 기술 전파로 광활지역 농업인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편으로 평소 토량개량제 살포 등의 마을 공동 작업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내 폭설 및 한파로 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많은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광활농협 신광식 조합장은 “온화한 성품과 적극적인 영농활동으로 성공한 귀농인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김태용, 정경희 부부의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은 김제시 농업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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