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구민정보화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구민정보화교실은 주민들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평일 오전반(10시~12시)과 오후반(2시~4시)으로 나눠 매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는 구민들에게 최상의 정보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초 3500여만 원을 들여 노후 컴퓨터와 책상 등 교육 장비를 교체하고 최신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했다. 이와 더불어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폰 활용 교육내용을 강화하고 스위시(SWISH) 과정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보강했다.교육은 6주 동안 운영되는 정규과정과 한글심화, 스마트폰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특별과정으로 구성되며 현재까지 510명의 주민이 교육을 수료했다.교육 신청 및 문의는 회계정보과 정보운영계(062-608-3072)로 하면 된다.김성환 동구청장은 “구민정보화교실을 통해 정보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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