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기 혐의' 혜은이 남편 김동현 '안 갚은 돈 1억 원 아닌 5000만원' 주장

배우 김동현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지인에게 1억여 원의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배우 김동현(66)이 액수에 대해 정정했다.30일 김동현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채권자 A씨에게 빌린 금액은 1억 원이 아닌 5000만 원이다"라고 주장했다.앞서 29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사업가 A씨가 김동현이 1억여 원을 갚지 않았다며 지난 6월17일 고소장을 제출했고 지난달 28일 양측 모두 조사가 끝났다고 밝혔다.A씨는 고소장에 "김동현이 매매가 1억3000만원(대출 3000만원 포함)짜리인 경기도 연천 전원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려갔으나 갚지 않고 담보물의 소유권 이전도 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동현은 2009년에도 지인에게 1억여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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