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정보화농업인연구회, 소비자에게 다가선다

"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색다른 팜 파티를 개최할 계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6일 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김찬룡)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로 지저분해진 청소년야영장을 함께 청소하고 단체 활성화와 회원 간 정보교류를 위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다보니 지역민과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정기적인 지역사회 봉사와 농장별 특색 있는 체험거리와 먹거리 개발을 통해 도시민에게 특별한 팜 파티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에는 자체정보화 경진대회와 함께 지역 농산물 온라인 판매, 팜 파티 등 활력 있는 농촌지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곡성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직거래와 농산물 유통개선을 통해 소득을 올리고자 2008년 조직된 단체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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