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동차애프터마켓협의회,2016 창원 국제자동차부품&산업 박람회 참가

"국내외 바이어 대상 마케팅·광주 자동차 도시 위상 홍보" "9월1일,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광주 애프터마켓 관련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연관 기업 42개사로 구성된 광주자동차애프터마켓부품협의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6 창원 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쳤다.광주자동차애프터마켓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7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의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국내외 인증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과 부품사업의 R&D역량강화, 고용창출, 기업 간 협업을 위해 협의체 형태로 출범했다. ▲애프터마켓(Aftermarket) :자동차 판매 후 정비용 부품, 유지보수·안전과 법규 범위 내 튜닝, 기능 및 디자인 용품 등을 위한 서비스산업▲광주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협의회(GAC) : Gwangju Aftermarket auto parts Council 협의회는 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와 국내 대형 부품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조성사업’을 유치한 광주가 국내 자동차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춘 최적의 부품산업 도시임을 홍보했다.특히, 해외 대체부품 및 A/S부품 업체와 구매상담을 하고, 협의회는 다양한 연관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주문한 모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필요시 광주시나 국가에서 제품 품질을 보증할 계획이란 점을 홍보했다.한편, 협의회는 애프터마켓에 관한 광주지역 내 부품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애프터마켓 시장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을 9월1일 오전 10시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대회의실에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 부품기업 간 유기적인 협업과 정보 교류를 통한 광주 애프터마켓 사업 추진, 협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세계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3~5%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이다”며 “광주 일자리 창출과 업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상생경제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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