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대단지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분양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중소형의 강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7만5천여건으로, 85㎡ 이하는 전체 거래량은 85% 수준인 6만 4천여건이었다.중소형 위주의 시장이 가속화된 이유는 전세난과 1~2인가구의 증가로 꼽힌다. 현재 주택시장은 1인가구, 핵가족화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전 됨에 따라 중소형의 수요가 늘었다. 또한 전세난으로 인한 가격부담을 덜기 위해 실 거주를 위해 가격이 저렴한 중소형에 집중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렇다 보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설사들이 앞다퉈 소비자들 니즈에 맞춘 중소형 대단지를 공급하는 추세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17-2에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1597가구를 분양한다. 현재 상미지구 단위계획에 따르면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가 들어설 상미지구 A6블록은 약 15만㎡ 중 가장 큰 면적 약 5만1천㎡을 차지하며 상미지구 가장 앞자리에 들어선다.이 단지는 전 가구가 59㎡, 72㎡, 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전 타입 남향 위주 개방형 배치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선보인다. 특히 총 1597가구중 59㎡은 1092가구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에 있는 이 아파트는 종합 터미널을 방불케 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광역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며 서울역ㆍ명동 등 서울 도심까지 바로 연결된다.해당 지역은 인근 GTX용인역(가칭, 2021년 예정)이 확정되어, 서울 강남권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며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신갈JC를 비롯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와 42번 국도 등 우수한 광역 도로망을 갖췄다.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현재 주요 도시의 1~2인가구가 50%가 넘어서며 중소형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경기둔화로 인한 임대사업을 위한 투자 목적 수요도 더욱 높아졌다” 며 “중소형 아파트 선호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견본주택은 신갈동 432-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로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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