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태국에 기술금융기법 전파한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기술보증기금이 24일 부산본점을 방문한 태국 고위공무원단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금융기법을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해외금융협력협의회(CIFC) 주최 '태국 고위공무원 초청 연수'에 참석한 태국 연수단이 기보의 기술평가와 기술금융제도 이전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뤄졌다. 태국정부는 ‘중진국의 함정’이라는 자국의 경제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기보의 기술금융과 태국의 주요 혁신정책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올해 3월 열린 '제1차 한-태 경제협력 위원회'에서 태국 부총리가 기보의 기술금융노하우를 태국에 이전시키는 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우리정부에 요청했다. 태국 고위공무원단의 방문은 이러한 태국정부의 기술금융 관심으로 시작됐다. 기보 관계자는 “한국의 기술금융 해외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해 새로운 금융한류 형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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