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신인 드래프트’ 투수 이정현, 2차 1라운드 kt행

프로야구 신인 2차 드래프트 [사진=김세영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마산용마고 투수 이정현이 전체 1순위로 kt 위즈에 지명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7 제 2차 신인드래프트’를 실시했다. 대상은 고교, 대학, 해외파 등 총 938명이며, 100명의 프로행이 결정됐다. 올해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위였던 kt는 1라운드 1순위로 이정현을 지명했다. 이어 2순위로 LG가 경남고 투수 손주영을, 롯데는 3순위로 마산용마고 포수 나종덕을, KIA가 4순위로 경남고 투수 이승호를, 5순위로 한화는 시카고 컵스 출신 투수 김진영을 각각 지명했다.계속해서 6순위 SK는 일본경제대 출신 투수 김성민을, 7순위 넥센은 동산고 내야수 김혜성을, NC가 8순위로 캔자스시티 로열스 출신 포수 신진호를, 삼성이 9순위로 부산고 투수 최지광을, 두산이 1라운드 마지막으로 제물포 투수 박치국을 지목했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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