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수인턴기자
류준열 이수경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과 이수경이 최민식과 함께 '침묵의 목격자'에 출연한다.22일 OSEN에 따르면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이 '침묵의 목격자' 출연을 결정했다. 세부사항은 조율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수경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침묵의 목격자'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앞서 최민식이 재벌로, 박신혜가 딸의 변호사 역할을 맡아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영화 '은교'의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침묵의 목격자'는 동명의 중국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재벌 약혼녀인 유명가수가 살해되고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다.류준열은 원작에는 없는 인물로 사건 해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을 맡을 예정이다. 이수경은 극중 재벌 최민식의 딸로 등장한다. 한편 '침묵의 목격자'는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하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