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에서 ‘지역패권주의와 민주주의’를 논한다

"19일 사회와철학연구회 학술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패권주의와 한국 민주주의에 대해 생각해보는 학술행사가 전남대학교에 마련된다.사회와철학연구회(회장 선우현), 철학연구교육센터(센터장 양순자), 전남대학교 철학과,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CORE(인문역량강화사업) 사업단(단장 김양현), BK21플러스 횡단형 철학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노양진), 광주시민자유대학은 8월 19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이을호강의실(106호)에서 ‘사회와철학연구회 2016년 하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지역 패권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민형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조배숙 국민의당 국회의원 등 현역 정치인과 장은주(영산대학교), 박구용(전남대학교), 나종석(연세대학교) 교수 등 학자들이 참여해 지역패권주의와 민주주의에 대해 논의한다. 이들은 특히 지난 4월 치른 제20대 총선 결과를 진단하면서 지역 패권주의 문제를 다루고 더 나은 민주주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역문제와 한국 자유주의적 개혁세력의 분열(나종석 ·연세대)’, ‘지역, 패권의 폐기와 자치의 고양(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광주의 선택 ? 수치심과 자부심의 경계(박구용 ·전남대)’, ‘국민의당 사용설명서(장은주 ·영산대)’, ‘정치인이 바라본 20대 총선(조배숙 ·국회의원)’,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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