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복실 장흥군의회 의장, 장영인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 부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 등 협약 당사자 간 상생발전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박람회 입장권 할인 ▲기타 장흥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 있다. 민주평통 전남지역의회 장영인 부의장은 “민주평통 회원들의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참여 및 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 장흥군수는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치료와 서비스 모두 사람이 중심으로 통합하는 것”이라며 “전국에서 많은 민주평통 회원들이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통합의학의 진면목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찾다’란 주제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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