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오는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탑승 가능한 인천~하노이 노선의 편도항공권(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포함)을 총액운임 기준 11만3000원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예매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을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다.제주항공은 인천~하노이 외에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한차례씩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하노이 노선도 이달까지 부정기 운항한다.제주항공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베트남 노선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류스타 송중기를 모델로 내세우는 한편 현지 패스트푸드 체인과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현지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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