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에 새긴 태극기…나라사랑도 새겨요

동대문구,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소재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가 12일 오전 청량리역 광장에서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회원 및 청소년 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12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가 진행한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캠페인 행사에서 청소년 봉사자들이 보디페인팅 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한 어린이는 태극무늬를 새긴 손등을 들어 보이고 있다. <br />

청소년 봉사자들은 태극기 나무를 만들고 보디페인팅으로 태극기 문양을 새기는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구 관계자는 “TV 등 언론매체에서 태극기를 쉽게 접해도 생활 주변에서태극기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의 의미를 돌아보고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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