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앞두고 서초 곳 곳 태극기 휘날리고~~~

세대별 방문독려, 아파트 단지 방송안내, SNS 안내 등 적극적 홍보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광복 71주년을 앞두고 각 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과 함께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인다. 12일에는 동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아파트 단지, 상가거리 등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안내문을 배부했다. 강남역 상가연합는 점포 앞에 직접 게양한다. 또 동 주민센터는 밴드 등 SNS로 안내문 게재글을 올리고, 홍보하는 등 다양한 채널로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서초2동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이 외도 통반장,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와 협의, 가가호호 방문해 태극기 게양 독려, 게양방송 등 국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태극기 게양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미순 서초2동장은 “휴가철인데다 바쁘게 사는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국난극복과 독립정신을 기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