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시재생대학 홍보 팜플릿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찾아가는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기본과정'이다. 도는 추후 '심화과정 및 참여과정'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기본과정은 지역맞춤형ㆍ도농통합형ㆍ공무원 역량강화형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내 4개 권역에서 총 16개 강좌가 개설된다. 각 과정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도민 아이디어 공모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심화과정ㆍ참여과정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기도 도시재생 대학 강사자격의 특전도 주어진다. 온라인 접수 및 수강 관련 정보는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ggurs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는 각 교육일 3일전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월20일 도내 낙후된 구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경기도시공사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내 31개 시ㆍ군 도시재생 사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시기능 회복, 도시 경쟁력 제고 등이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세미나 개최, 공모사업 주관 등을 추진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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