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특별사면. 연합뉴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국민의당은 앞으로 생계형 범죄자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의 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박 대통령은 광복절을 맞아 중소, 영세상공인, 서민 생계형 형사범, 불우수형자, 운전면허 취소자 등 142만2493명에 이르는 인원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관심을 모았던 기업인 중에서는 이제현 CJ그룹 회장 정도만이 포함됐다.고 대변인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생계형 범죄의 경우 그 원인이 개인의 일탈만이 아닌 이웃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우리사회에도 큰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