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국공항이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었다는 발표에 급등했다. 12일 오전 10시21분 현재 항국공항은 전거래일 대비 7.02% 오른 4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국공항은 13.52%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445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공항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7% 증가했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 증가한 1165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