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농협유통이 햇 건고추를 시세보다 15%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농협유통은 오는 2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 안면도 태양초 햇 건고추(3kg) 5만5000원, 고창 햇건고추(3kg) 5만1000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편의를 위해 고추를 자른 임실 세절 햇건고추(2.4kg)는 4만1000원에 선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건고추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4~7%, 평년보다 20~23% 줄어든 3만1937~3만3057ha로 추정됐다. 생산량은 산지 작황이 양호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가격대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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