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어린이급식센터 화순특산품 신메뉴 품평회 호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센터 교육실에서 영양 집합교육과 화순물 특산물을 이용한 신메뉴 품평회를 실시해 호평 받았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30곳의 원장과 센터장, 조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송미 센터장은 ‘로컬푸드를 이용한 우리아이 맛있는 밥상’을 주제로 푸드마일리지를 소개했다. 또 화순지역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해 복숭아토마토스프, 복숭아궁보계정, 복숭아카레, 복숭아깍두기, 복숭아장아찌, 복숭아냉국, 복숭아잼 등 7가지의 어린이 급식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였다. 센터는 지난해의 경우 파프리카를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소개한 바 있다. 이송미 센터장은 “기름진 화순의 땅과 햇살에서 자라난 다양한 특산물이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맛있는 밥상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어린이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급식소 관리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