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중소기업 핵심 절세전략 완전정복' 연수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의 임원 및 실무자이며,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다. 중진공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인 절세전략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교육 프로그램은 ▲부가가치세 기본 및 절세포인트 ▲법인세 기본 및 절세전략 ▲중소기업의 조세지원과 절세사례 소개 등이다. 교육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SBC인증원(가산디지털단지역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 7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9만원(교재 및 식대 포함)이다. 황영삼 중소기업연수원 원장은 "이번 연수는 체계적인 조세 전략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실무지식 교육을 통한 중소기업의 조세문제 해결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www.sbti.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창의인재연수팀(031-490-1575/1267)으로 하면 된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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