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 심영순, 어린 아빠 동호에 '뭐가 그렇게 급했냐'

예비 엄마 박수진을 위한 육아 선배 '동호'

옥수동 수제자/사진=tvN 제공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23살의 젊은 아빠가 옥수동 수제자를 찾았다. 게다가 박수진의 육아선배로 등장한 인물은 전 '유키스'의 멤버 동호였다. 10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예비 엄마인 박수진을 위해 심영순이 특별한 레시피 전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진은 심영순에게 전수받은 잡채를 제법 맛있게 만들어냈고 심영순은 흡족해했다.이어 심영순은 "육아법도 가르치고 이유식도 가르쳐주겠다. 산모가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을 가르쳐 주겠다"며 출산 전후 먹을 수 있는 영양 밥상들을 예고했다. 이어 심영순은 육아 선배도 초청했다. 그는 박수진에게 "육아 선배를 한 명 불렀다. 그 사람이 오면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더했다. 옥수동에 등장한 인물은 다름 아닌 23살 아빠 동호였다. 94년생인 동호는 지난 5월 득남해 아빠가 됐다. 박수진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육아 선배였던 것. 유재환은 "최연소 육아 선배가 나타날 줄 몰랐다"며 반가워했다. 심영순은 동호의 나이를 들은 뒤 "뭐가 그렇게 급했냐"며 "조금 기다리지 그랬냐"고 어린 아빠인 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에 동호는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며 "요즘은 일찍 낳는 것이 좋다더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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