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안세현[사진=김현민 기자]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안세현(21·SK텔레콤)이 수영 여자 접영 200m에서 준결승에 올랐다.안세현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2분08초42로 2조 4위, 전체 참가선수 스물일곱 명 중 13위를 해 상위 열여섯 명이 나가는 준결승 출전 티켓을 얻었다. 그는 오전 10시 37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준결승에서 상위 여덟 명 안에 들면 우리 수영선수로는 남유선(광주시체육회)과 박태환에 이어 세 번째로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는다. 4조에서 경쟁한 박진영(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2분09초99로 전체 21위에 머물러 탈락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