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칠레 와인 ‘얄리’ 론칭 2주년 맞아

자사 포도밭의 포도로만 와인을 양조하는 와이너리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레뱅드매일은 칠레의 대표 프리미엄 와인 ‘얄리’가 론칭 2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얄리’는 칠레에서 유일하게 전 레인지의 와인을 자사 소유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만 양조해 오랜 세월 품질을 지켜오는 와이너리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년간 판매량은 40만병을 돌파했다.뿐만 아니라 칠레에서 단 7개 와이너리만이 소유하고 있는 ‘아팔타 빈야드’를 통해 칠레 최고의 와인 생산지 품격을 잘 살린 와인을 양조하고 있다. 호주의 문화재로 지정된 펜폴즈의 존 듀발과 칠레 올해의 와인 메이커에 선정된 펠리프 토쏘가 양조를 담당해 한층 깊이 있는 맛과 향을 자랑한다.나아가 단지 와인의 품질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중시해 친환경 기술을 사용하고, 습지 살리기 기부 운동 등 다양한 환경운동을 펼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얄리’라는 이름은 와인 생산지 근교에 위치한 습지 이름이자, 해당 습지에 서식하는 새의 한 종류에서 따온 것이다.‘얄리’ 와인은 ▲가장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버라이어탈 등급 ‘와일드 스완’ 레인지 ▲12개월의 오크 숙성을 통해 완성된 구조감과 밸런스가 특징인 ‘레세르바’ 레인지 ▲떼루아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는 싱글 빈야드 와인 ‘그랑 레세르바’ 레인지 ▲아팔타 빈야드에서 탄생한 고품질 와인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지 ▲와이너리의 아이콘 와인으로 한정 생산되는 ‘플러스 리미티드 릴리즈’ 레인지 등 총 다섯 개의 레인지로 구성돼 있다. ‘와일드 스완’ 레인지는 375ml의 하프 바틀로도 2종이 출시돼 있다.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얄리’는 가성비 뛰어난 칠레 와인이면서도 고유의 높은 품질을 잘 유지하고 있다”며 “저렴하고 대중적인 레인지부터 ‘아팔타 빈야드’의 품격을 담은 고가 와인까지 두루두루 접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자존심 ‘얄리’ 와인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