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자외선에서 모발·두피 지켜내는 3가지 생활습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 피부 관리는 상식이 됐지만 두피와 모발 건강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두피와 모발은 피부보다 더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여름철에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부위. 모발 손상과 탈모 및 두피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바로 자외선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올 여름, 자외선에서 모발과 두피를 지켜내는 세 가지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외출 전 모발과 두피를 완벽히 말리기햇볕이 뜨거운 여름날 저절로 마를 거라고 생각해 젖은 머리로 집을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물기가 남아있는 피부가 더 빠르게 타듯 마르지 않은 모발과 두피는 자외선의 영향을 더 강하게 받는다. 모발과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일수록 외출 전 머리를 완벽히 말리는 습관이 필요하다. 강한 햇빛 아래서 푸석해지는 모발이 걱정된다면 드라이 과정에서 모발의 수분을 간직해 주는 드라이어를 사용해 모발 건강을 완벽히 지켜내자.
필립스 모이스처 프로텍트 드라이어(모델명: HP8280)는 모발에 가장 좋은 온도를 스스로 찾아 모발을 관리해주는 제품. 공기 배출구의 중심부에 있는 ‘모이스처 센서’가 모발 표면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최적의 수분을 보존할 수 있는 온도로 자동 설정해 윤기나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기존 필립스만의 모발 보호 기술인 ‘균일 온도 배분 기술’과 모발 건조 최적의 온도인57도를 유지시켜주는 ‘모발 보호 기술’이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돕는다. ◆달아오른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순한 헤어 제품 사용하기 두피는 여름철 직사광선의 영향을 곧바로 받는 부위지만 피부처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수도 없어 애프터 케어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에 붉게 달아오르거나 민감해진 두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순한 성분의 헤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진 헤어 제품을 골라 미온수로 머리를 감으면 자극 없이 두피를 씻어낼 수 있다. 록시땅 시트러스 버베나 샴푸는 상쾌한 버베나 향기와 함께 두피와 모발에 청량감을 주는 샴푸다. 유기농 성분을 이용해 매일 사용해도 두피에 자극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유기농 버베나 추출물이 두피와 모발을 진정시킨다. 레몬 에센셜 오일 성분이 두피에 남은 잔여물을 정화해 청량감을 준다.◆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 스프레이 사용하기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헤어 제품의 힘을 빌려보자. 모발 전체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자외선으로부터의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분 에센스나 트리트먼트를 바르면 열로 인해 건조해진 모발을 촉촉히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르네휘테르의 오카라 래디언스 인헨싱 스프레이는 자외선 차단 UV 필터링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모발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천연 오카라 추출물, 하마멜리스 추출물 등의 식물 성분과 비타민이 손상된 모발을 피로로부터 건강하게 회복시켜 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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