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증권, 7월 리그 시상 진행…1위 162% 수익률 기록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카카오증권을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소셜 트레이딩 실전 랭킹 승자를 가리는 7월 리그 시상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7월 월간리그 1위의 주인공은 한 달간 162%의 수익률을 기록한 카카오증권 유저 ‘보름달배곰’이 차지했다. 보름달배곰은 161만7794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어 2위 시상자로 강창국(132.80%, 상금 30만원), 3위 차가운눈(132.03%, 상금 20만원) 아이디를 사용 중인 유저가 선정됐다.7월 4째주 주간리그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주간리그 1위 상금은 20만8000원이었으며, 수익률 48.15%를 기록한 ‘때를기다리는자’ 유저가 차지했다. 2위는 안준섭(47.77%, 상금 20만원), 3위 갓연우!!!(47.77%, 상금 10만원) 유저가 주간리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지는 8월 1째주 주간리그 1위 상금은 79만2000원이 제공될 예정이다.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카카오증권은 일방적인 정보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간 소통을 이끌어내며 활발한 교류를 독려하고 있다”며 “랭킹 시상 등의 동기부여를 통해 주식투자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신선한 투자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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