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마을버스 비탈길 굴러 행인·차량 덮쳐…1명 사망·6명 부상

사고 현장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버스 운전사가 용변을 보러 간 사이 마을버스가 비탈길 아래로 굴러 내려가 행인 1명이 숨지고 다른 차에 타고 있던 6명이 부상당했다.경기 용인 서부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30분쯤 경기 용인시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해당 마을버스가 내리막길 도로에서 아래로 굴러 내려가면서 행인 1명을 치고, 다른 차량 여러 대를 추돌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행인은 숨지고,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마을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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