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아오리 사과 판매…'업계 최저가 수준'

8~14입 1봉 6990원에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마트가 여름철 제철과일의 대명사 아오리 사과를 업계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이마트는 4일부터 경북 영주, 문경, 안동 등지에서 수확한 아오리 사과를 1봉(8~14입) 6990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오리는 '골든 딜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해 만들어진 조생종 사과다. 일반적으로 초록빛을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제대로 익으면 붉은 빛깔을 띠게 된다. 과육이 치밀해 사각거리는 식감이 특징으로 산미가 적어 맛이 좋고 풋풋한 향기가 난다. 일반적으로 7월 중순이면 햇 물량이 나와 사과 품종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8월로 넘어가야 제대로 맛이 든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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