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옥택연/사진=tvN '싸우자 귀신아'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싸우자 귀신아'가 김소현의 기습 고백과 옥택연의 포옹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3일 TNMS에 따르면 2일에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 5회 시청률은 5.052%로, 지난 4회 시청률(3.619%) 보다 1.433%p 상승해 자체 최고시청률을 찍었다.이날 박봉팔(옥택연)은 시험을 잘 본 김현지(김소현)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갔다.박봉팔은 김현지의 손을 잡고 관람차를 향해 뛰었다. 관람차에 탑승한 후에야 손을 잡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두 사람은 깜짝 놀라며 손을 뗐다.묘한 분위기 속에서 김현지는 "봉팔아, 나 너 좋아해"라고 기습 고백을 했고 이를 들은 박봉팔이 당황한 표정을 짓자 김현지는 "대답을 바라고 한 말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고 얼버무리며 민망함을 뒤로한 채 사라졌다.김현지가 사라진 곳을 멍하니 바라보던 박봉팔은 김현지가 다시 나타나자 와락 껴안으며 "사라지지마… 다시는!"이라고 외쳐 전에 없던 박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이날 박봉팔은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환히 미소 짓는 김현지에 반해버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둘 사이의 뜨거운 로맨스를 전망했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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