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안내도
안내지도는 중랑구 전역에 소재한 시설 위치는 물론 운영시간, 이용방법, 주소, 전화번호, 대중교통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다문화가정, 이사를 한 주민 등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로부터 호응이 좋다.상봉동 거주 김선영씨는 “날씨는 덥고 아이들과 방학을 보내기 힘들었는데... 나들이 지도를 받아보니까 가까운 거리에 갈 수 있는 곳이 이렇게 많네요”고 말했다. 또 안내도와 시설 소개가 한 장에 접이식으로 제작돼 휴대가 편리,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지역내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장난감대여센터, 공동육아방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구 홈페이지(//www.jungnang.go.kr)에도 게재돼 있어 온라인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나진구 구청장은“‘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공동육아방 설치,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등 보육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해 많은 구민들이 자녀양육 및 시설이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