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0월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수리비와 무상 견인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수해로 인한 차량 파손에 의해 보험수리를 받는 고객은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받으며 유상수리(비보험)를 받는 고객은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30% 할인 받을 수 있다.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의 '내차사랑 수리비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르노삼성 A/S 브랜드인 오토 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경욱 르노삼성 AS담당 상무는 "이번 수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부담을 없애고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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