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용산지역 저소득층·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활동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용산지역 전문사회복지관인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함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및 조명 교체 등 인테리어 개보수를 실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1차 주거환경개선활동에 이어 9월 중 2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통해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지난 5월 용산 이태원동 벽화그리기를 첫 시작으로 이번 7월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9월 보육원 및 노인복지기관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10월 어린이공부방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과 도서기증 및 학습환경 개선 ▲11월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이 예정돼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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