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삼성SDI는 28일 2분기 실적컨퍼런스 콜을 통해 "중국 전기차 보조금 이슈는 삼원계 전기 버스, 배터리 표준 인증, 물류 상용차 등 세 가지"라며 "이중 배터리 표준·물류 상용차 이슈는 3분기 내 해결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표준 관련해선 "미비점을 보완해 5차 인증에서는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 중국의 여러 전기차 고객들사와 하반기 물량 관련 긍정적인 논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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