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를 통해 물관리 문제해결방안 모색"
주승용 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4선)이 주최하는 '국회 물관리 연구회 국제세미나'가 2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1일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한 '물관리 연구회' 는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책임연구원을 맡았으며 정회원으로 국민의당에서는 박주선 부의장, 정동영, 손금주, 김경진, 최도자, 이용주, 윤영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창일 의원등이 함께 했다. 준회원으로는 새누리당 이군현, 이명수, 김성찬, 곽대훈 의원이 포함됐다. 대표의원을 맡은 주 의원은 “지난 창립총회에서 국내 전문가들과의 연구도 중요하지만, 해외 선진국 사례를 심도 있게 연구해 우리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 하겠다"며 "그러한 차원에서 미국 LA카운티에서 심연 박사님, 이스라엘 아딘 홀딩스 물관리 컨설팅 CEO, 슬로바키아 마이클 크라빅 NGO 단체 회장님을 어렵게 모셨다”고 전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게 된 미국 LA에서 온 심연 박사는 LA 자치주의 물현황과 도심 속 빗물관리에 대한 규제 및 기술적 측면, 그리고 최근에 물을 절약하는 정책과 법을 제정한 LA의 사례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스라엘 아딘 CEO와 슬로바키아 마이클 크라빅 회장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자들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토양을 밀봉함으로써 토지와 도로 등 도시 곳곳에서 발생하는 ‘건조화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대안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빗물 정원’과 나무심기 등을 제안 할 것으로 알려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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