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무연고 아동에 베이비키트 만들어 기부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하나생명 임직원 40여명은 태어나자마자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무연고 아동들에게 '베이비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하나생명은 무연고 아동의 자립을 위한 ‘베이비키트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 베이비키트 만들기’는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를 주축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그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랑의 털모자 뜨기’ 및 ‘코니돌 인형 만들기’ 등의 참여형 기부활동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했다. 베이비키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은 “회사 차원뿐만 아니라 사내 봉사동호회가 자체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걸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번에 전달될 베이비키트가 무연고 아동들에게 긍정적인 희망을 선사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본질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 마련되면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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