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휘닉스아일랜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7일까지 휴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휘닉스아일랜드는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가족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촬영한 사진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문화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프론트 데스크 앞에 ‘느린 우체통’이 마련되어 엽서를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9월 중순 후 기재된 주소로 무료로 발송해준다. 성산일출봉과 바다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빼어난 자연경관에서 해양 레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요트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요트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론교육과 실제 바다체험을 통해 이뤄지며 고등학생 이상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루동 수영장에서는 아쿠아로빅, 발리볼,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로비 라운지 식당 ‘섭지’에서는 레스토랑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8시부터 ‘섭지골든벨’을 진행한다. 휘닉스아일랜드 관련 퀴즈 풀기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어린이용 케치볼을 증정하며 우승자에게는 숙박권, 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권, 조식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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