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한예리와 한승연이 전 세계의 '공유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한예리와 한승연이 출연해 "누군가와 같이 사는 게 불편한 우리,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정상회담' 출연진은 저마다 각 나라별 '공유 문화'부터 각 나라의 특이한 '공유 경제' 사업을 소개했다. 미국 대표 마크는 "우리는 함께 사는 문화에 익숙하다. 나도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와서 처음 혼자 살게 됐는데 요즘 외롭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외로운 마크를 위해 "내 연애스킬을 공유해주고 싶다"며 재능 기부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은 저마다 생각한 '공유 경제' 사업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며 '공유 경제' 산업의 성장 가능성, 그리고 '주택 공유시스템' 등 일부 공유경제 산업과 함께 그에 따른 논란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도 최근 국제 이슈로 떠오른 '남중국해 판결',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에 대해 얘기가 오가면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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