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4박5일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 진행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제11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선발된 중학생 60명(남녀 각각 30명)이 참가해 환경교육과 갯벌과 습지 생태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동아ST '11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 모습

앞서 동아에스티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생태지평연구소 현고 이사장, 참가학생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었다. 강신호 회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자연에서 뛰어놀고 유익한 강의를 들으면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배웠으면 좋겠다“며 “환경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가족, 친구들에게 전파하여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에스티가 주최하고 생태지평연구소, 제일기획이 주관하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후원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생태지평’으로부터 10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 받게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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