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서장 양중근)는 지난 23일 광산구 비아동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거실에 있는 TV부근에서 시작되었으며 원인미상의 폭발과 함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작동되어 대형인명피해를 막았으며 2,226천원 상당의 재산피해만 남긴 채 진압되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주택화재는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인한 신속한 대처가 있었기에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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