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기반 '차량관제' 서비스 출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TE 기반의 차량관제 서비스로 기업의 업무용 차량 관리가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가 탑재된 LTE 통신단말을 차량에 장착해차량의 ▲위치 ▲상태정보 ▲운행정보 ▲이용내역등을 PC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량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차량관제’서비스는 차량의 운행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초 단위로 저장하고, LG유플러스의 LTE 통신망을 통해 클라우드 차량관제 플랫폼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차량 관리자는 PC 및 스마트폰에서 차량관제 플랫폼에 로그인만 하면, 업무용 차량들의 ▲운행경로 ▲차량 상태 ▲안전 운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비즈컨버전스사업담당은“LTE를 기반으로 하는 차량관제 서비스는 음영 지역 없이 실시간 통합 관제가 가능하다”며“제조, 유통, 건설, 공공 기관 등 업종에 관계 없이 업무용 차량의 관리가 필요한 기업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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