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 출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지부장 백대운)가 22일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출범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 안남귀 부위원장, 한국노총 두형진 전북본부의장, 이상선 전국공무직위원장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백대운 지부장은 “출범식을 계기로 조합원이 하나 된 마음과 목소리로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위해 단결된 모습을 보인다면 조합원 모두의 바람이 실현될 것”이라며 믿음과 사랑, 단결된 모습과 헌신을 당부했다.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받아들이고 여러분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고창군 발전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고창지부는 지난 2015년 6월에 결성 고용노동부에 가입신청하고 지난 3월에 단체교섭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6월 노사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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