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안상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했다. 세계 36개국 1400여명의 품새 및 겨루기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성원(1년)과 이정현(1년)이 금메달을, 김수환(1년), 배성현(1년), 최민정(1년), 윤혜리(2년), 안지혜(2년)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결승에서 김성원(-80kg)은 동의대학교(허훈)을 맞이하여 24대 12로 이겼으며, 이정현(-87kg)은 인도네시아 LUTHFI를 맞이해 10대9로 승리를 했다. 이에 태권도부 지도교수인 권순재 교수는 "방학동안 휴가도 없이 땀 흘리고 노력한 결실을 맺게 되어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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