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직원들 “정성 모아 아름다운 기부”

전남지방우정청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6월 7일 부터 한 달간 ‘1인 1점 기증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광주·전남지역 우체국 직원들이 모은 의류, 도서, 가전, 생활용품 등 1,8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운천점에 기증했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1,800여점의 물품 ‘아름다운가게 운천점’에 기증 [아시아경제 문승용]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지난 20일 광주·전남 우체국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아름다운 기부활동을 펼쳤다.전남지방우정청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6월 7일 부터 한 달간 ‘1인 1점 기증하기’캠페인을 전개하고 광주·전남지역 우체국 직원들이 모은 의류, 도서, 가전, 생활용품 등 1,831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 운천점에 기증했다.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이나 단체를 위한 지원비로 사용된다.김선옥 전남지방우정청장은 “내겐 더 이상 필요치 않은 물건을 기증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직원들이 매우 기쁘게 참여했다”면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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