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폭염/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20일인 수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어제와 같은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2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남서해안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날 밤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2도 ▲대구 21도 ▲대전 23도 ▲광주 22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18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부산 27도 ▲대구 29도 ▲대전 31도 ▲광주 30도 ▲제주 31도 ▲울릉·독도 22도 등이다.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